저번시즌에 약점을 드러냈던 왼쪽풀백 중원지역 골키퍼중에 제대로 보강한 곳이 미뇰렛을 대체할 카리우스밖에 없습니다.
리버풀공홈이나 에코에서 21세이하 유스들의 인터뷰와 클롭감독이 인터뷰한 기사들을 몇개 찾아보면 아무래도 영입보다는 유스를 1군으로 승격시키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스들이 당연히 가져야할 마음가짐이기는 하지만
브라나간의 인터뷰를 보면 반드시 요번시즌에 클롭눈에 들어와야만 한다고 인터뷰를 하고
딱히 지엘렌스키이외의 강력한 링크는 없고..
지엘렌스키도 사실상 우디네세의 리버풀호구잡기때문에 밀란한테 90%이상 결정권이 넘어간듯 싶구요...
다후드는 공식력있는 기사에서는 아직 다루지않는 수준이고
실제로 다후드가 리버풀 이적링크에대해 금시초문이라는 인터뷰도 직접했구요..
클롭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라인을 공수간격을 좁히고 풀백들이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을 자주 사용하기때문에 지난시즌 리버풀선수들중 찬스메이킹3위인 모레노를 쉽게버리지않을듯...
뭐...공격적인 윙백에게는 항상 수비력부족이라는 꼬리표가 붙는건 클롭이 감수하려나봅니다.
2~3년전만해도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유스다음으로 유망한 아카데미가 리버풀유스아카데미라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현지에서 제라드의 후계자로 불렸던 과거의 셸비, 새로운시즌에 이적한 로시터..
현재 리버풀에는 없습니다.
물론 유스가 아직 정식경기에 데뷔를 하지않아 거품이 많이 껴있는건 사실이지만 로시터의 이적은 많이 아쉽네요.
클롭의 EPL데뷔시즌에 많은 부상여파로 유스들을 기용했었는데 뭐.. 딱히 나쁘지않았구요.
플라나간도 부상에서 복귀하고 달글리쉬시절 포스는 아직 나지않지만 장기부상이었다는걸 감안하고 충분히 괜찮은 폼이였습니다.
그놈의 골키퍼미뇰렛은 존잘남 카리우스로 대체했구요.
근데 분데스리가팬에게 물어봤는데 카리우스가 미뇰렛보다 뛰어난점이 공중볼캐치능력이라 하더군요.
이녀석도 선방형 키퍼라고합니다.
근데 로저스 경질시절 미뇰렛은 거의 코너킥이 20m프리킥 수준이였으니 공중볼만 잘 잡아줘도 감지덕지라 생각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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