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리버풀의 여름이적시장 타겟들과 현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현 리버풀에서 보강이 가장 필요한 포지션은 왼쪽풀백, 중앙수비수입니다.
리버풀과 링크가 뜬 수비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벤 칠웰
1996년생 레스터시티소속 왼쪽풀백
잉글랜드내에서 상당한 촉망을 받고있는 유망주
현재 아스날과도 루머가 있음
2.요나스 헥터
1991년생 퀼른소속 왼쪽풀백
현재 슈멜쳐를 제치고 독일국대로 발탁되어 활약중인 선수
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만해도 종종 링크가 났지만 현재는 미미한 상태
3.알레이스 비달
1989년생 바르셀로나소속 우측풀백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수있는 멀티자원
영입이 된다면 클라인과 경쟁을 다툴 자원이다.
4.수보티치
1988년생 도르트문트 소속 중앙수비수
클롭이 도르트문트에서 기용했던 훔멜스와 짝을맞췄던 수비수이다.
현재는 투헬감독 체재에서 주전경쟁에 밀린상태이다.
5.베르마엘렌
1985년생 바르셀로나 소속 중앙수비수
EPL 아스날 소속이였기때문에 리그적응문제는 없음
전성기폼에서는 완전히 내려온 상태
---------------------------------------------------------------------------------------------------
수비수와의 링크는 이정도가 올라온듯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있는 것은 벤 칠웰, 수보티치 정도? 생각해요.
헥터는 뮌헨에서도 루머가 종종 났었는데 그때마다 소속팀 잔류의사를 표했을 정도로 충성심이 강한 선수입니다.
또한 알레이스 비달같은 경우에는 너무 루머가격이 터무니없어서 지를 것 같지 않아보이구요. 물론 현 리버풀의 우측수비수 자원은 클라인 플라나간 랜달 정도인데 클라인을 제외하고는 다 EPL 하위권 로테이션수준입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오기만한다면 충분히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중앙수비수같은경우는 콜로투레와는 더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을 계획이고 스크르텔로 에코에서는 거의 떠날 확률이 90%이상 된다고 하니 현재 기용가능한 수비수는 마팁,로브렌,사코,조 고메즈 정도입니다.
마팁은 이미 6개월전 보스만 룰로 영입한 상태라 주급상황이 10만파운드정도로 꽤 높은데 이정도면 클롭이 주전으로 사용하겠다는 생각이구요. 로브렌같은경우도 로저스때는 최악의 수비수라고 캐러거한테 극딜을 먹었지만 클롭부임이후 리버풀에서 가장 믿을맨으로 부활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아마 엄청난 대형영입이 없을경우에는 로브렌 마팁으로 중앙수비수가 나올것 같네요.
마마두 사코같은 경우는 유로파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징계를 받은 상태여서 1주일전만해도 6개월~2년까지 징계를 받을수 있다 기사들이 나왔는데 어제 공홈,에코 기사를 보니까 유에파에서 징계를 철회해서 사코의 도핑반응은 미궁속으로 들어가고있습니다.
조고메즈같은 경우는 나이가 아직 어려서 임대 혹은 후보선수로 기용시킬 것이구요.
임대생활을 마친 이로리는 아마 방출당할듯 싶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