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살라는 리버풀에 잘 어울림. 존나빠르고 양발 다 잘씀.
2. 오프더볼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후반기 마네가 없을때 득점이 빈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영입.
3. 온더볼능력도 좋아서 굳이 마네한테 공이 집중될 필요성이 줄어듬
살라는 프리미어리그가 처음이아님.
첼시에서 부진한 활약을보임.
그런데 루카쿠, 케빈 데브라이네처럼 안될 것도 없음.
무리뉴시절 피오렌티나로 임대이적한 살라는 29경기 9골을 집어놓고 로마로 이적함.
그리고 그 로마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임.
로마는 살라를 과연 어떻게 사용했을까?
살라는 총 11어시로 리그2위임.
나폴리의 카예혼이 12어시로 1위. 근데 카예혼은 662분을 더 뜀
살라는 키패스를 총 77번을 성공시켰고 로마에서 가장높은 수준임.
살라는 또 시즌 19골을 넣은 미친 활약을 선보임.
살라의 장점은 미친듯한 준족이라는 것.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왼발은 세리에 측면을 그냥 부셔버림.
다만 수비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골을 넣는 그의 승부사의 기질은 리버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임.
살라의 플레이 스타일은 약간 처진 위치에서 중앙으로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오프더볼임.
또 오른발도 괜찮게 쓰는 편. 리바운드로 들어간 슈팅도 상당히 있었음.
클롭은 카운터어택을 주로 사용하는 감독임.
살라는 리버풀에 무척이나 어울리는 선수.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에 잘 어울리듯이 살라도 마찬가지로 잘 적응할 것이라 보임.
리버풀의 전 수비수 필 톰슨은 사디오 마네를 보고 매우 강력한 준족의 선수라 평했고 마네가 공을 달고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번개같다고 말함.
살라도 마찬가지라고 봄.
리버풀이 살라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의 권위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임.
강력한 스쿼드가 구축되는 것은 유럽대항전에서 필수임.
저번시즌 리버풀에서 마네가 없었을때, 빌드업시 공을 운반하는 선수가 부족했음. 근데 살라는 마네가 없어도 자기가 수행할 수있는 능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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