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주영처럼: 2월 2016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Liverpool Echo] Jurgen Kloop: 나는 리버풀FC 성공에 대해 미쳐있다.












클롭은 리버풀감독으로서 캐피탈원컵 우승을 위해 자신이 승리에 미쳐있다고 인정했다.

독일출신 감독은 만약 리버풀이 일요일날 웸블리에서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버풀 역대감독중 어느 감독보다 첫번째 트로피를 빠르게 올릴 것이다.

5달 전 클롭은 브랜던 로저스를 대체하여 리버풀로 왔다.

클롭은 캐피탈원컵에서의 승리가 '의심자'들을 '신뢰자'로 바꾸는 그의 임무를 북돋을수있다고 믿는다.

클롭은 자신이 이 분야에 오래 몸담고있었기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승리에 미쳐있는지 잘 알고있다고 밝혔다.

"확실하게 우리는 결승전에 진출했고 트로피를 따낼 것입니다."

"많은 감독들은 생에 트로피를 딸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리버풀과 같은 Big History를 가진 클럽에서는 현실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똑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많은 돈을 가진 빅클럽들은 그들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들만의 방식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캐피탈 원컵에서의 승리는 우리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승리입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urgen-klopp-im-greedy-success-10957680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Liverpool Echo] 캐피탈원컵 결승전 리버풀이 맨시티를 꺾는 방법



1. 시티 센터백이 병신이니 빌드업시 압박하기


맨시티와 같이 측면쪽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팀을 상대할때 상대팀은 수비라인을 내리며 반격을 기다려야만 한다.

너는 그 내려간 수비라인을 통해 시티의 공격을 막아야한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볼점유율 2위(57%)를 달성하고있다.

이것은 경기의 주도권이 맨시티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버풀이 할일은 그들의 템포를 뺏고 압박하는 것이다.

클롭은 "만약 상대팀이 원하는 플레이로 플레이하도록 내버려두면 그것은 승리 할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2. 시티 약점 공략


우선 맨시티 수비진들 조합은 매우 엉성하다.

데미첼리스와 망갈라는 종종 호흡을 맞추었지만 11월에 있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속공에 약점을 노출했다.

이 두명의 플레이어든 오타멘디든 누가 벤치에서 시작하든 시티의 센터백 조합들은 매우 쉽게 리버풀 공격진들에게 뒷공간을 내줄 것이다.

또한 다른 약점은 아야투레라는 이기적인 플레이어의 존재이다.

그는 이번시즌 엄청난 활동량의 감소로 수비가담이 매우 적어졌다.

이 빈 공간을 리버풀은 잘 이용해야만한다.

레스터 시티전을 기억하는가?

아야투레의 본능은 오직 공격에만 쏠려있었다.

마네즈와 드링크워터 칸테의 수비로 공을 탈취한뒤 곧바로 역습을 가져간 형태로 레스터시티는 손쉽게 승리했다.

리버풀에서는 이러한 아야투레의 활동반경 감소를 쿠티뉴가 잘 이용해야한다.



3. 실바 봉쇄



아게로는 여전히 시티에서 무서운 선수중 한명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바를 봉쇄해야 한다.

이 스페인선수는 이번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그의 의지로 경기를 휘어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8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루카스의 존재가 여기서 빛날 것이다.

아마 리버풀에서 유일하게 'True' 홀딩 미드필더인 루카스는 웸블리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런다음 에너지넘치는 헨더슨,밀너,엠레찬에게 전달해줄 것이다.

클롭은 과거에 이 선수들에게 "만약 너가 뒤로 갈 수 없다면 앞으로 전진하라"라는 조언을 건넨적이 있다.




4. 풀백들을 잘 이용해라



시티의 풀백들은 2:1패스를 자주 이용한다.

이번시즌 대부분 콜라로프와 사냐는 전방에 오버래핑하는걸 즐기는 선수였다.

리버풀전에서도 공격시 생기를 불어넣기위해 자주 미드필더를 지원했다.

시티의 좌측공격은 특히 위험하다.

콜라로프는 좋은 오버래핑 타이밍을 알고있고 박스안에서 매우 위험한 존재이다.

그는 특히 아게로의 움직을 잘 알고있고 언제든지 박스안에 공을 투입할 수 있다.

리버풀우측 미드필더가 밀너 , 헨더슨 , 엠레칸 누가 되든지 클라인과 함께 공격들을 잘 막아서야 한다.

알베르토 모레노의 수비력 부재는 이미 명백해졌다. 

그러나 그는 원정경기에서 나바스를 잘 막아냈다.

시티의 수비진들은 클라인이나 어느 선수가 공간을 빌 경우 바로 오버래핑 할 것이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capital-one-cup-final-2016-10927839

[Liverpool Echo] Taiwo Awoniyi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빅클럽중 하나입니다.




£400,000정도 금액으로 리버풀에 이적해온 Taiwo Awoniyi는 리버풀을 세계에서 가장 큰 빅클럽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나이지리아 어린 선수는 그의 고향에 있는 아카데미에서 리버풀과 사인했다.

그리고 즉시 FSV Frankfurt에 임대됬다. 

18살 Awoniyi는 AS Monaco , Porto의 타겟이였지만 결국 리버풀과 사인했다.

그는 Liverpoolfc.com에서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빅클럽이며 그것은 나에게 위신을 준다 말했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많은 친구들을 얻었어요."

"그래서 나는 환경이 바뀌었어도 적절히 대처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정말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나는 스트라이커이며 많은 득점을 넣길 원합니다."

"나는 내 팀이 승리하길 원해요."

"나는 내팀을 위해 득점와 어시스트를 올리길 원합니다."

나이지리아 유소년 대표를 뛰고있는 Awoniyi는 워크퍼밋이 발급되지 않아 분데스리가 2에서 임대되었고 그 팀은 리그 13위로 마쳤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taiwo-awoniyi-liverpool-fc-biggest-9961749

[Liverpool Echo] Daniel Agger : "난 언제나 리버풀을 그리워 합니다."






다니엘 아게르는 지난 여름 리버풀을 떠난 이후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게 리버풀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안필드에서 8년동안 머무른 30살의 센터백은 지난 8월에 Brondby와 재계약을 채결했다.

아게르는 이번주 스완지 시티전을 관람하기 위해 리버풀로 돌아왔다.

그리고 LFC TV에서 인터뷰를 했다.

아게르 曰 "나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리버풀이 더 그리웠어요..."

"단지 리버풀이라는 도시에 돌아왔을 뿐인데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나는 정말로 여기가 그립습니다."

아게르는 리버풀경기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본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리그순위가 오르내리락하는 것은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주 경기들만 평가해보자면 상당히 긍정적이에요."

아게르는 지난시즌 20번정도 경기장에 모습을 보였고

이번시즌 리그우승은 맨시티의 차지라고 말했다.

또한 아게르는 지난시즌 리버풀을 성취욕을 자극하는 요소라 말했다.

"루이스 수아레즈, 많은 베스트 선수들을 잃는것은 어느 팀이든 어렵게 만들어요."

"내 의견으로는 지난시즌 순위도 리버풀을 자극시키는 요소라 말해두고 싶네요."

"모든 선수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지금 모든 것들은 작년에 비해서 훨씬 높은 수준에 닿았고 팬들이 원하는 기대를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건 항상 어려운 일이죠."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daniel-agger-im-missing-liverpool-8362793

[Tweets] 쿠티뉴: 우리는 트로피를 위해 열을 다할 것입니다.

I'm desperate for trophy - but Wembley won't distract from Europa League says Coutinho





  나는 트로피를 위해 열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웸블리는 리버풀을 혼란스럽게 하지는 못합니다.
















https://twitter.com/LivEchoLFC/status/702259656303910912/photo/1

[Liverpool Echo] Kevin Stewart : 리버풀과의 재계약은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케빈 스튜어트는 리버풀과의 높은 수준의 아카데미 수업을 유지하길 갈망했다.


적어도 한달이상의 발목부상을 당한 그는 2020년까지의 장기계약을 리버풀과 채결했다.


22살의 청년은 Swindon town에서 임대생활을 했고 11월에 무릎부상 회복했었다.


클롭의 복귀요청으로 리그 1에서 복귀했던 그는 FA컵 3라운드 Exeter city와의 경기에서 Full Time 데뷔전을 치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톤빌라전 교체출전했다.


새로운 계약에 대해서 스튜어트는 말했다.


"재계약은 나에게 자신감을 줘요"


"그것은 클럽이 나를 신뢰한다는 증거이며 내가 조만간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을 암시한다고 믿습니다."


케빈 스튜어트는 18개월 전에  토트넘에서 방출당했습니다.


그가 토트넘 소속일때 Cheltenham Town , Burton Albion에서 임대생활을 치뤘습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kevin-stewart-new-liverpool-fc-10940177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Liverpool Echo] 쿠티뉴: 클롭은 날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줄꺼야.


쿠티뉴는 클롭이 리버풀 감독자리에 있는걸 긍정적으로 평했다.

그리고 클롭이 자신을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쿠티뉴는 루이스 수아레즈,스티븐 제라드이후 지난 18개월간 리버풀의 핵심선수로 맹활약해왔다.

그리고 그 압박감이 자신을 성장시켰고 부상문제로 한동한 문제였던 스터리지에게 전달해주고싶다 말했다.

월드사커매거진 인터뷰에서 쿠티뉴는 만약 클롭의 철학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이미 리버풀의 잠재력을 보았을 것이라 언급했다.

"클롭은 도르트문트에서 매우 성공적이였습니다."

"리버풀에서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훈련에서 우리는 클롭의 Hard한 방식을 매우 좋아해요."

"그것은 우리를 더좋은 선수로 만들어 줍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urgen-klopp-great-liverpool-fc-10925312

[Liverpool Echo] 로비 파울러: 리버풀FC는 클롭지휘 아래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369경기중 186골을 넣은 Robbie Fowler는 리그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신 시켰다.

리버풀 팬들사이에서 'God'이라 불리우는 그는 종종 수면위로 올라오는 리그컵의 부정적인 인식들을 한번에 잠식 시켰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클롭의 안필드혁명이 이번달 웸블리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승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이다.

1993년 리그컵 2라운드 풀럼전 3:1승리에 자신의 데뷔골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단 2주후 18살의 나이로 5:0승리에 혼자 5골을 집어넣으며 세계에 자신을 알렸다.

리그컵은 파울러에게 1995년 볼턴과의 2:1승리로 첫 은색 트로피를 선사했다.

그리고 2001년 결승 버밍엄 시티전에 리버풀 커리어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사건중 하나인 패널티킥을 선사해주었다.

"나는 리그컵을 사랑합니다."

"리그컵이 지금의 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풀럼전에서 5골을 넣었고 그것은 내 처음 우승트로피를 만들어냈어요."

1980년대의 전성기를 잃어버린 리그컵이지만 파울러는 다시 그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믿는다.

"나는 결코 그 치열한 경쟁이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리그컵은 아주 중요한 대회에요."

파울러는 리그컵우승이 리버풀선수들에게 안필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현 리버풀 선수들중에 Jordan Henderson , Matin Skrtel , jose Enrique만이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리그컵을 손에 넣었습니다.

"첫 트로피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어요."

"나는 사람들의 생각이 돈때문에 바뀌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고 현재 그렇게 흘러가고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상황이에요."

"선수들은 승리하길 원하고 트로피를 얻기를 원해요."

"지금이 바로 그 기회 입니다."

"리버풀 선수들은 좋은 기회를 얻었어요."




또한 로비 파울러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스트라이커는 자신감을 통해 자랍니다."

"벤테케는 다만 그 자신감이 없을 뿐이에요."

"아스톤 빌라 시절과 비교해보세요."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실 겁니다."

"나는 벤테케가 최악의 선수가 되지않는다고 믿어요."

"그에게 몇몇 좋든 싫든 많은 평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그가 득점을 할때보다 하지않을때 더많은 말들을 뱉어내요."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fc-capital-one-cup-10925155



(Review) 2/19 유로파리그 1차전 리버풀 아욱국전




Liverpool vs Agusburg 0:0






  

매치 라인업












실제위치



리버풀은 저번경기 아스톤빌라전과 마찬가지로 비대칭4-3-3전형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리그경기와 다른 점은 모레노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줄었고 좀더 수비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욱국의 우측윙어인 예스바인의 존재 때문입니다.

클롭은 공간침투가 뛰어난 예스바인의 존재가 수비라인을 올리는 리버풀수비진들에게 상당한 장애물이될 것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경기내용


아욱국과의 경기는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리버풀과 아욱국에게도 결정적인 득점 찬스가 몇몇 있었지만 골키퍼들의 선방과 공격수들의 실책으로 득점을 해내지 못했지만 아마 무승부라는 결과가 서로에게 가장 이상적인 결과가 아닐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1차전이 원정이였기때문에 클롭은 주전 센터백이 부상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라인을 올릴필요를 느끼지 못했나봅니다.

결국 치열한 공방전이 있었지만 아쉽게 무득점경기로 끝났지만 2차전은 안필드에서 치르기 때문에 그다지 실망스럽지는 않은 경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중 긍정적인 점은 스터리지의 복귀이후 리버풀의 슈팅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전반전 하이라이트


사코의 백헤딩 미스->중거리 오픈찬스 허용


아욱국 선수들은 리버풀 수비진의 약점인 공중볼을 이용해 많은 크로스를 사용했습니다.

사코는 뭐..결국 헤딩을 했지만 백헤딩 미스로 상대편에게 그대로 공을 안겨주었습니다.



부상이후 이런실수로 종종 보여주는데 이러한 점을 고치지못할 경우 사코는 결코 리버풀에서 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할듯 싶습니다.




 쿠티뉴의 쓰루패스+스터리지의 로빙슛->골키퍼의 선방





단단히 수비벽을 세운 아욱국수비진들을 간단히 무너뜨린 쿠티뉴의 패스입니다.

쿠티뉴가 리버풀에서 빠질수 없는 선수임을 보여주는 패스기도 하고요.

또한 스터리지의 오프사이드를 무너뜨리는 움직임도 굉장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수비수의 방해로 골키퍼에게 막히는 슛이 되버렸습니다.







 피르미누의 탈압박+역습찬스->스터리지의 아쉬운 중거리슈팅




피르미누의 탈압박으로 역습찬스를 가지는 리버풀입니다.

압박을 사용하는 팀의 최대약점은 선수들의 차지하고있던 공간이 비어버린다는 것인데

피르미누가 2~3명의 압박을 벗겨버리면서 리버풀 선수들에게 공간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후 스터리지가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봤지만 상당히 아쉬웠던 기회였습니다.

스터리지가 중거리찬스를 얻긴 했지만 양 날개쪽에 리버풀선수들이 있었기때문에 그쪽으로 공을 주지 않아 상당히 아쉬웠네요.


 엠레찬의 트래핑미스->아욱국의 재역습으로 또다시 중거리찬스 헌납





 리버풀이 바로 역습찬스를 가져갔지만 엠레찬의 트래핑 미스로 재 역습을 허용했습니다.

엄청난 피지컬과 다양한 재능으로 클롭의 신임을 얻은 엠레찬이지만 축구지능적으로 떨어져 상당히 아쉬운 선수입니다.


좋은 폼을 보여주던 조 앨런선수가 잦은 부상으로 선수단을 이탈하고 엠레찬이 클롭의 신임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는 건 좋으나 이런 결정적인 실수가 엠레찬에겐 결코 좋은                                                             평을 줄 수 없는 이유입니다
                                                           






후반전 하이라이트

모레노의 오버래핑후 크로스->쿠티뉴의 슈팅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클롭은 리버풀선수들에게 공격적인 지시를 내립니다.

그로인해 더많은 공격기회를 얻고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영점조절에 실패합니다..

모레노의 오버래핑으로 좋은 찬스를 얻었지만 쿠티뉴의 슈팅을 골문을 벗어나고 맙니다.








피르미누와 밀너의 2:1패스후 돌파 크로스


이 부분은 2:1패스를 이용해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모습입니다.

밀너는 다른 팀의 윙어처럼 빠르고 날카롭지는 않지만 뛰어난 축구지능으로 오프더볼이 아주 뛰어나며 동료를 이용할 줄아는 선수입니다.


밀너의 돌파후 크로스는 아쉽게 수비가 걷어냈지만 점점 리버풀선수들의 호흡이 맞춰지는걸 보면 다음시즌때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탈압박->스터리지가 오버래핑한 클라인에게 쓰루패스->코너킥

클라인의 위치를 보면 상당히 올라와있습니다.

전반전때 클롭이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했기때문에 클라인도 무리없이 오버래핑 할수 있었구요.


또한 스터리지도 오버래핑한 클라인에게 쓰루패스를 넣어준 것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만 그 패스가 약간 길었던 점은 아쉬웠구요.









경기소감


제가 느끼기에는 이번 경기로 주전 선발라인이 거의 확정된듯 싶습니다.

쿠티뉴,스터리지의 복귀로 리버풀의 약점이였던 공격진의 오프더볼의 부재가 점차 사라지고있고 무엇보다 쿠티뉴와 피르미누의 호흡이 정말 잘 맞는게 느껴지더군요..

랄라나가 부상복귀할때까지는 4-3-3 비대칭전술을 계속 유지할듯 싶습니다.

수비진 얘기를 해보자면 사코는 아직 제 폼을 찾지못한 것 처럼 보입니다.

로저스가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고 있을당시 4명의 수비진들중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던 사코가 머리 부상이후 마치 베니테즈때의 스크르텔을 보는듯 뇌없는 플레이를 종종 보여주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걸 보면 다음시즌 사코의 존재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자유계약으로 샬케04에서 뛰던 마팁을 데려온 이상 사코는 로테이션,백업멤버로 전락해버려 리그앙에 팔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 듯 싶네요.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Light 칼럼] 즐라탄은 타겟맨인가요?




이번 시즌 이후로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5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진출 욕심을 내비치면서 많은언론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많은 악성 피파유저들로 인해 즐라탄을 타겟맨으로만 생각하는 쉐리들이 몇몇있지만 즐라탄의 경기장내에 위치를 보면 손쉬운 반박이 가능하다.






위의 있는 히트맵이 이번주 수요일에 있었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즐라탄의 히트맵이다.
한눈에 봐도 패널티박스안에 있는 위치보다 2선쪽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손쉽게 육안으로도 보인다.








또한 높은 패스성공률과 찬스메이킹 창출을 통해서 즐라탄이 단순한 헤딩전봇대가 아닌 플레이 메이킹까지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196cm를 가진 거구의 장신들과 즐라탄을 비교해볼때 즐라탄은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우월한 제공권을 가진 선수가 2선 가담을 해주면서 높은 패스성공률과 강력한 슛팅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클럽이 그 선수를 마다하겠는가?

하지만 최고의 사나이 즐라탄은 한가지 오점을 가지고있다.


그는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가진 우승 사냥꾼이다.

아니...? 우승사냥꾼이 오점이란 것인가?


즐라탄의 우승 커리어





정말 화려한 기록이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지않은가? 

어딜봐도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기록이 없다.

그렇다. 즐라탄은 공교롭게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02-03 , 11-12시즌 을 제외하고 모든 리그우승을 휩쓸었지만

챔피언스리그만 나가면 죽을 쑤고 돌아오는 계륵아닌 계륵인 선수이다.


                       즐라탄의 15-16리그기록


    




                        즐라탄의 15-16챔피언스리그 기록


         


퍼포먼스 득점은 경기수가 다르기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다른 스텟들을 비교해보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즐라탄의 기록은 리그에서 뛴 즐라탄의 기록보다 현저히 낮다.

위 기록은 15-16시즌만의 기록이기 때문에 즐라탄의 챔피언스리그기록 일반화에 부합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즐라탄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좋은성적을 거둔 것이 4강이 끝이라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오점을 가진 즐라탄은 많은 클럽들의 구애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아스날의 벵거감독은 즐라탄이 아약스에 머물러있을때 영입을 위해 입단테스트를 권유했지만 즐라탄은 이에대해 거부했다.

많은 언론들이 이상한 루머들을 뱉어내고 있었지만 후에 자신의 자서전에서 입단테스트를 볼 필요가 없었다고 밝혀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또한 리버풀과 찌라시가 돌긴한다. 사실상 가능성은 5~10%정도에 불과하지만... 

2013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시저스킥을 시전해 수많은 대중들의 입을 다물지 못한 골로 푸스카스상을 받으러온 즐라탄은 그자리에서 前 도르트문트 감독 클롭을 만난다.

인터뷰도중 클롭감독이 근처에 있는걸 깨달은 즐라탄은 곧바로 클롭에게 자신을 언제 영입할 것이라는 농담(?)을 건네 화제가 되었다.




여기서 클롭은 농담을 이어가 "니 영입하려면 선수 다팔아야돼"라는 말을 건넸다.

여기서 즐라탄은 웃음을 띠며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라는 말로 한때 도르트문트팬들에게 희망아닌 희망을 주었지만  

현재 리버풀 감독이 클롭인 상황에서 심지어 즐라탄은 요번시즌 이후에 계약이 만료된다.

필자는 리버풀팬이기 때문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 뭐..어떻게될지는 즐라탄 본인만 알겠지..

개인적으로 리버풀에선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고있지만 즐라탄에 비교할만한 공격수라고 해봐야 스터리지밖에 없을 뿐더러 또한 유리몸이기 때문에 리버풀에서 꼭 영입해야할 선수임에는 분명하다..ㅋㅋ




[Daily Mirror] 리버풀은 전 레알마드리드 골키퍼를 눈여겨보고있다.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레알 베티스에서 뛰고있는 안토니오 아단을 이적타겟으로 삼았다.

스페인 보고서에 따르면 아단은 6.2m 정도의 방출조항을 가지고있다.

스페인 소식지 AS는 아단이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관심을 끌고있고 그중에 리버풀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아단은 무리뉴 집권시절 카시야스에 밀려 방출되었다.




http://www.liverpoolfc.com/news/media-watch/207663-reds-eye-up-former-real-madrid-goalkeeper

[Liverpool Echo rummer] 위르겐 클롭은 귄도간과 재회할 수 있을까?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전 소속팀이였던 도르트문트에서 팀의 지휘관을 맡은 핵심선수를 영입할 생각을 세웠다.

독일 소식지 빌트는 이번시즌에 계약이 만료되는 25살 미드필더 귄도간은 그의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새로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귄도간이 계약만료에 근접함으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약간의 수수료만을 받고 팔기를 결정했다.

그 독일인은 리버풀,아스날,맨시티의 관심을 끌고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fc-transfer-rumours-klopp-10908698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Liverpool FC] 디보크 오리기: 나는 팬들의 사랑을 느꼈다.





벨기에 공격수 오리기는 아스톤빌라전 6:0승리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됐고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20살의 선수는 기대했던 것의 이상을 경험했다.

한 사람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서 오리기에게 골을 넣은 기념으로 키스를 주었다.

그러나 그 스트라이커는 키스를 주었던 행동이 그의 복귀를 축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고 팬이 그에게 기쁨을 공유한것 이상으로 행복했다고 주장했다.

오리기 Liverpoolfc.com에서 말했다.

"나는 정말로 그 사랑을 느꼈어요."

"내가 세레머니하는 중에 내가 보인 것은 그 팬이였어요."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고 나는 그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길 원했습니다."

"나는 아마 발렌타이데이에서 아마 그들이 조금더 감성적이게 됐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에게 키스를 주었죠.."

"그러나 나쁘지않았어요."

"나는 리버풀의 서포터들이 매우 열정적이고 우릴위해 그들이 줄수있는 것들을 지원한다는 것에대해 매우 환상적이게 생각합니다."

"내가 클럽을 위해 더 헌신할 수 있게 만들어주죠."

"내가 벤치에서 피치로 들어설때 감독님은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라 요구했어요."

"내가 수비수들사이에 침투하는 것이 내 몫이라고 했죠."

"필리페 쿠티뉴는 정말 공을 잘 다루고 멋진 패스를 합니다. 그러고나서 나는 내 재능을 사용했어요."

"내가 첫번째 수비수앞에 섰을때 나는 키퍼가 오른쪽 깊은 구석에 찰 것이라 기대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러고 나서 나는 반대쪽을 선택했습니다."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07372-divock-i-definitely-felt-the-love-from-the-fans

[Liverpool Echo] 오웬의 15년전 과거회상


            마이클오웬은 UEFA 컵 16강 올림피크스타디움에서 로마에게 리버풀의 2번째 골을 선사했다.



리버풀은 이번주 유로파 리그를 치르게된다. 그리고 마이클 오웬은 유로파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오웬은 2001년 발롱도르를 탔던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한 해였다.

리버풀은 비록 Anfield 에서 0:1 패배를 당했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포르투와 바르셀로나를 만나 격파했다.

그 이후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와 만나 엄청난 골 잔치를 만들어냈으며 결국 5:4 승리
UEFA컵 우승컵을 손에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것은 리버풀 역사에서 길이남은 2001년 트레블이였다.(속칭 미니트레블)

오웬은 트레블을 잊을수없는 환상적인 경험이라 말했다.

오웬曰 "로마 올림피크경기장에 들어서고 승리를 거머쥐었을때 환상적인 밤이였어요."

"그때 로마는 토티와 바티스투타와 같은 엄청난 선수를 가진 정말로 강한 팀이였죠."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로마를 상대로 2:0 원정승리 할 것이란 걸 전혀 예상치 못했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그 승리 이후 우리가 그 시즌에 엄청난 성과를 이뤄낼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2001년 UEFA컵 준결승 누캄프 바르셀로나전 1:0승리


BT Sport expert Owen은 준결승 바르셀로나전을 떠올렸다.

그때 리버풀은 수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이는 무실점승리를 안겨주었다.

"누캄프전은 내가 항상 기억나는 경기에요"

"그 경기는 내가 90분동안 유일하게 한번의 터치만을 했던 경기였어요."

"그러나 때때로 우리보다 더 나은 팀을 상대할때 이와같은 경기는 몇몇 있었어요."

"우리는 바르셀로나와 상대할때 자신감을 잃긴했습니다만 이겼죠."

"그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

"2001년 우리는 UEFA컵에서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우리보다 약체인 팀에게는 공을 거의 주지않았죠."

"그런데 우리보다 강한 상대가 몇몇 있더군요."

"그때는 수비라인을 깊게 내리면서 상대했습니다."

"Sami Hyypia와 Stephane Henchoz는 넘버원의 수비수는 아니였지만 환상적인 수비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박스안에 공이들어올때 그것을 걷어낼 수 있었고 그 공이 Robbi Fowler나 Emile Heskey 그리고 나에게 오면 우리는 골을 넣었어요."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fc-europe-15-years-10899529


2016년 2월 15일 월요일

(Official) [Liverpool Echo] 리버풀은 마팁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기로 약속했다.






리버풀FC는 카메룬출신의 수비수인 Joel Matip을 합의하는데 성공했다고 확신한다.

현재 샬케 소속인 24살의 선수는 다가오는 여름에 리버풀FC에 들어올 것이다.

Matip은 독일 클럽인 SC Weitmar 45, VfL Bochum Schalke04를 거쳤다.

그는 카메룬에서 27경기를 소화했으며 2010년 2014년 월드컵에 진출했었다.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07337-reds-confirm-deal-to-sign-joel-matip

(Review)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아스톤빌라전



   Liverpool vs Aston Vila  6:0

                                                  

                         




     매치 라인업







      실제 위치


일단 리버풀 포메이션은 4-4-2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장 피치에서 서있는 위치를 조사해보면 비대칭 4-3-3이란걸 알수있어요.

밀너가 중원싸움에 많이 가담해주고 그 빈공간을 헨더슨과 클라인이 오버래핑하는 형태입니다.

우측면 공격은 클라인이 윙어처럼 많이 올라오구요.




       

  경기내용


경기 내용을 보자면 압도적이였습니다.

유효슈팅숫자를 비교하면 1:9로 압살이었네요.

최근 리버풀이 슈팅정확도가 리그 최하위권에 있었는데 아스톤빌라전은 90%입니다.

이로써 부상자였던 스터리지와 쿠티뉴의 복귀가 리버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번경기에서는 빠른 기동력을 가진 선수들로 선발해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플레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Man of the Match





     

      스터리지 복귀로 부진했던 골을 채웠다.







이번 아스톤빌라전을 제외하고 32득점이며 경기당 1.2득점이라는 매우 저조한 기록입니다.

주전공격수부상으로 인한 해결사 부재문제에 절실함을 느낀 클롭은 스터리지와 오리기의 복귀가 매우 기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쿠티뉴라는 창조성이 높은 미드필더의 복귀는 그동안 단순하고 아쉽던 공격진행을 매끄럽게 진행해 줄것이라 생각되네요.




하이라이트장면



모레노의 오버래핑+쿠티뉴의 빈공간을 노린 크로스->스터리지의 헤딩골


첫번째 골은 모레노와 쿠티뉴의 합작품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 피르미누와 스터리지가 위치해 있으며 좌측에는 2:2 수적으로 동률입니다.

이는 공격진형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며 이 때문에 아스톤빌라쪽은 측면으로 미드필더가 지원을 가고있는 상황입니다.


피르미누는 미드필더가 비운 공간을 찾아들어가 오히려 스터리지에게 많은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스터리지는 당연히 그 공간을 이용해 프리하게 헤딩골로써 리그 복귀경기 골을 리버풀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헨더슨의 빈공간을 노린 롱패스+모레노의 오버래핑->스터리지의 슛




클롭의 리버풀은 좌우를 크게 벌리면서 하드워킹한 선수들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롱패스에 능한 헨더슨이 좌측면에서 빈 공간을 차지하던 쿠티뉴에게 패스는 주는 모습입니다.






또한 많은 오버래핑을 주문받은 모레노가 쿠티뉴의 패스를 받으러 달리는 모습입니다.
좌우측을 넓게벌려 공격하기때문에 빈공간이 많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그 빈공간을 리버풀은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상대실책을 노린 압박+스터리지의 어그로->열린공간에서 엠레찬의 골




상대의 볼트래핑 실책으로 피르미누가 개인적으로 압박해 스터리지에게 쓰루패스를 시도합니다.

스터리지는 주력이 상당히 빠르기때문에 상대 수비진들은 스터리지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어요.

스터리지가 빈공간을 찾아들어가면 어쩔수없이 수비진은 그 공간을 메꾸거나 전담마킹에 들어가야합니다.

수비진이탈로 인한 공간이 역습상황에서 올라온 엠레찬에게 오픈찬스를 허용해 팀의   3번째 득점을 하는 장면입니다.





패스줄기를 차단하는 압박+다이렉트패스->오리기의 리그 복귀골


4명의 리버풀선수들이 한선수를 압박해 공을 탈취합니다.

그 후 오프사이드라인에 걸쳐있는 오리기에게 다이렉트 패스를 건네는 상황이에요.

오리기도 스터리지와 마찬가지로 매우 기동력이 빠른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쓰루패스가 오면 수비진들이 오리기를 저지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클라인의 오버래핑+빈공간을 노린 쓰루패스->클라인의 5번째 골


공격진형에서 밀너가 상당히 중원쪽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리버풀의 우측공간은 많이 비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인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중요한 움직임이에요.

미드필더자원들이 중앙으로 밀집해 상대선수들을 묶어두면 클라인이 오버래핑을 시도 해 상대뒷공간을 털어버리는 장면입니다.



상대의 코너킥 마킹실수->투레의 리그 첫골


사실 5골이나 먹혔기때문에 아스톤빌라 선수입장에서는 상당히 진이 빠졌을거에요.

코너킥 방어 상황 7명의 선수가 방어했음에도 불구하고 2명이나 마킹을 놓쳐버렸습니다.










       마지막은 투레형의 Smile